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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강성연 협박 위기 자초!(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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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강성연 협박 위기 자초!(69회)

고세원, '이필모 아들 송준희'로 협박하는 송선미 압박

23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69회에서는 한성현(송준희)이 오민규(이필모) 아들이라는 사실을 갖고 협박하던 박서진(송선미)이 되레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69회에서는 한성현(송준희)이 오민규(이필모) 아들이라는 사실을 갖고 협박하던 박서진(송선미)이 되레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을 협박하던 송선미가 위기를 자초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69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협박을 일삼던 박서진(송선미 분)이 오히려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오햇살(고나희 분)은 가족들 앞에서 한성현(송준희 분)과 닮았다는 말을 꺼내 한정욱(고세원 분)과 오학봉(박인환 분)을 당황시킨다.

"오빠랑 나가면 사람들이 막 닮았다고 해. 엄마"라는 햇살의 말에 아무것도 모르는 복단지는 "그러고 보니 정말 닮은 것도 같다"고 웃으며 대답한다.

한성현이 단지의 죽은 남편 오민규(이필모 분) 아들임을 알고 있는 한정욱과 오학봉은 무안한 얼굴로 눈길을 주고받는다.

한편 주신그룹 박태중(이정길 분) 회장은 큰아들 박재진(이형철 분)이 신화영(이주우 분)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자 당황한다. "신화영이랑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라는 재진의 말에 태중은 깜짝 놀란다. 옆에 있던 신화영은 "어머님 하고는 얘기가 끝났어요"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는다.

박서진은 신화영에게 "엄마한테 무슨 약점을 잡았어?"라고 따진다. 신화영은 예원(진예솔 분)이 있는 가운데 "오민규가 관련됐다"고 당당하게 밝힌다.

한편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한정욱-박서진 재결합'을 밀어 붙이다 소금을 뒤집어쓴 은여사는 성현이에 대해 밝히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미옥은 뒤늦게 집에 들어온 아들 한정욱에게 "그 여자가 성현이에 대해 이야기하더라"라고 은여사의 협박을 전한다.

이에 한정욱은 박서진을 찾아가 반격한다. 한정욱은 "성현이가 오민규 자식인 것을 두고 협박을 해? 그 대가 이제부터 치러!"라고 쏘아 붙인다.

현재 복단지만 한성현이 죽은 남편 오민규의 친아들임을 모르고 있어 언제 그 사실을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