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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김사랑x한지민x박수진, 명품 몸매 유지 비결 공통점과 차이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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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김사랑x한지민x박수진, 명품 몸매 유지 비결 공통점과 차이점(종합)

차승원·에릭, 근육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이것!

21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차승원, 김사랑, 한지민, 김성령, 송지효, 박수진 등이 변함없는 명품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차승원, 김사랑, 한지민, 김성령, 송지효, 박수진 등이 변함없는 명품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사랑, 박수진, 한지민, 김성령 등 데뷔초와 한결같은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몸매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21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몸에 무슨 짓을, 늙지 않는 방부제 스타' 순위가 공개돼 차승원, 김사랑, 한지민, 김성령, 에릭, 송지효, 박수진 등이 몸매 관리와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1위는 남재배우 차승원(48)이 차지했다. 188cm의 탄탄한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차승원은 데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여느 스타들처럼 식단 조절을 하는 것도 아닌 차승원은 20대 때보다 더욱 몸매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차승원은 "매일 운동하는 것 외에는 비법이 없다"며 "유산소 운동과 고무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부제 몸매 스타 2위에는 김사랑(40)이 올랐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사랑은 17년 동안 변함없는 무결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34-24-34의 명품몸매로 볼륨있는 S라인과 각선미를 자랑하는 김사랑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실검 1위를 장악하며 화제성 연예인 1위로 급부상했다.

김사랑의 첫 번째 관리 비법은 하루 두끼 식사다 아침에 한끼, 오후 5~6시경 두끼(두 번째 식사)를 먹고 야식과 음주는 금한다. 두 번째 비법은 꾸준한 관리였다. 김사랑은 매일 아침 빠짐없이 마사지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여기에 요가,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을 병행하며 몸매 유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부제 스타 3위는 한지민(36)이 꼽혔다. 원조 모태미녀로 꼽히는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한지민은 베이글녀의 정석으로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한지민의 뷰티 비법은 제철 과일 섭취로 비타민을 충분히 먹고 촬영 전날밤 꼭 찜질방을 간다고. 또 한지민은 평소 잘 붓는 체질로 다이어트와 디톡스 효과를 지닌 바나나식초를 즐긴다.필라테스와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하고 한지민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많이 웃는 게 동안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4위는 김성령(51)이 올랐다. '동안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김성령은 데뷔 30년차배우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1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김성령은 결혼 후 두 아들을 출산한 지금까지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성령의 몸매 유지 비결 역시 꾸준한 관리였다. 그녀는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던 시절보다 지금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아침 기상 후 바로 체중을 체크한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한 종류가 아닌 여러 가지 운동에 정통하다. 헬스, 요가, 필라테스, 테니스와 방송댄스 학원을 다니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이 몸매 유지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5위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출연 중인 에릭이 차지했다. 데뷔 19년차 신화의 리더 에릭은 2000년 3집앨범 '온리 원'(Only One)에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에릭은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변함없는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에릭의 몸매 유지 비결은 요리를 좋아하면서도 닭가슴살과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즐기며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

6위는 송지효(37)가 차지했다. 올해로 데뷔 17년차 송지효는 2007년 개봉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백옥같은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지효는 최근 중국에서 뽑은 한국 최고몸매 스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뷔초 송지효의 몸매 유지 비결은 수영 다이어트였다. 하지만 송지효는 체계적인 운동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있다고. 송지효는 일산에서 강남까지 자전거를 타는 등 유산소 운동을 즐긴다. 송지효의 피부관리 비법은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에 집중하고 있다. 측히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꼼꼼히 세안한 뒤 보습을 충분히 주고 있다.

7위는 15년 전과 똑같이 한결 같은 방부제 미모를 과시하는 박수진이 꼽혔다.

배용준과 결혼 2주년을 맞은 박수진은 아들을 낳은 뒤에도 여리여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박수진의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운동이었다. 남편 배용준과 골프를 즐기며 필라테스와 요가를 병행하고 산책도 자주 하는 편이다.

박수진의 도자기 피부 비결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준다. 기초화장품은 화장솜으로 케어한다. 또 샐러리, 오이 등 수분 섭취에 놓은 음식을 즐기고 반신욕과 스파, 마사지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tvN '명단공개'는 김성주, 유은호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