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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신태용호, "하루 2시간씩 훈련해 이란전 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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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신태용호, "하루 2시간씩 훈련해 이란전 대비하겠다"

신태용호 1기 대표팀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신태용호 1기 대표팀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호가 첫 훈련에 돌입, 오는 31일 이란전에 대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K리그 소속 11명을 비롯해 중국리그에서 뛰는 4명과 카타르리그에서 뛰는 남태희(26·알두하일 SC)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열리는 이란전에 대비해 훈련 시간을 오후 6시30분 전후로 조정했다. 앞으로 하루에 1시간40분에서 2시간 정도 훈련을 통해 수비력을 강화해 이란전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볼 뺏기와 서킷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막판에는 작은 골대 4개를 두고 미니게임이 벌어졌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