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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 정운택과 결별… 과거 임신설 부인 재조명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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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 정운택과 결별… 과거 임신설 부인 재조명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

결혼 소식까지 알렸던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의 결별 소식이 21일 알려지며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결혼 소식까지 알렸던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의 결별 소식이 21일 알려지며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결혼 소식까지 알렸던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며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뮤지컬 배우 김민채는 지난 6월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운택과 김민채는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당초 지난 1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두 달 전 결별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정운택 측은 이날 "지난 6월 결혼을 준비하다가 결별하게 됐다"며 "결혼이 현실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했다. 여자 측에서 생각한만큼 정운택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 차가 많이 난 것도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 같이 배우 정운택과 파혼한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개인 SNS 계정을 삭제한 사실도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날 다수의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결혼 예정이었던 정운택과 김민채는 이미 두 달 전 결별했다.

이와 함께 김민채의 개인 SNS 계정이 삭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까지만 해도 김민채는 연습실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김민채는 앞서 발표한 결혼식 당일인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연습 사진을 올리며 파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채는 "뮤지컬 모세스 연습현장. 눈물도 있고 사랑도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던 바 있다.

하지만 정운택과의 결별이 보도된 이후 확인한 결과 김민채의 개인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김민채는 해당 SNS 계정을 통해 정운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애정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결혼 소식까지 알렸던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의 결별 소식이 21일 알려지며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결혼 소식까지 알렸던 배우 정운택(42)과 김민채(26)의 결별 소식이 21일 알려지며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임신설을 부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