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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조선-서울 왕복 타임슬립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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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조선-서울 왕복 타임슬립 비밀은?

"치명적인 상처·침통이 열쇠!"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조선시대 침술 명의 허임(김남길 분)과 현대 외과전문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와 서울을 타임슬립하면서 로맨스가 싹터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사진=tvN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조선시대 침술 명의 허임(김남길 분)과 현대 외과전문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와 서울을 타임슬립하면서 로맨스가 싹터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사진=tvN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명불허전'이 4회만에 시청률 6%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4회는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3회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에 비해 1.5%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3회에서는 조선시대에서 역적으로 쫓기다 2017년 서울로 타임슬립했던 허임(김남길 분)이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가 화제를 모았다.

더군다나 허임은 최연경(김아중 분)까지 안고 조선시대로 떨어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조선시대 침술명의 허임과 현대 외과의사 최연경의 타임슬립 비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궁예로 본 '조선왕복 메디 활극의 비밀'>을 화보로 공개해 관전을 도왔다.

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지난 1회에서 화살을 맞고 조선에서 서울로 갑자기 떨어진 허임은 3회에서 철근에 찔려 연경과 함께 다시 조선으로 돌아갔다.
이에 제작진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는 타임슬립을 하지 않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을 때만 시간을 거스를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했다. 게다가 "허임이 늘 들고 다니는 침통 역시 타임슬립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조선시대에 침을 잘 못 놓아 역적으로 몰렸던 허임이 갑자기 서울로 왔다가 외과전문의 최연경과 함께 다시 조선 시대로 돌아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허임과 최연경이 침통 하나와 청진기와 메스가 들어 있는 응급 처치 가방을 들고 조선과 서울을 오가는 메디 활극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허임과 최연경의 '조선-서울 타임슬립'의 비밀을 화보로 담았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이동하는 조선-서울 타임슬립의 비밀. 사진=tvN 공식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이동하는 조선-서울 타임슬립의 비밀. 사진=tvN 공식 SNS 캡처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