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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견조 ‘560달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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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빌릿가격 견조 ‘560달러’ 유지

선물시장과 함께 빌릿 시세도 하락 조정…그러나 빠른 안정으로 고가의 가격 유지

자료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자료 : 스틸프라이스 DB센터 철강가격 정보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내수 빌릿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선물시장 개입과 함께 연중 최고가격 경신 행진은 중단 됐지만 톤당 560달러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당산지역 빌릿 유통가격은 톤당 3730위안(약 559달러, 17%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 톤당 3850위안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단기 하락 이후 빠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은 톤당 4000위안(약 600달러, 17% 포함) 수준의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빌릿가격이 추가로 하락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