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 상업거래소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1278달러(USD/t oz)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 미사일 사태로 국제 투자자금이 한동안 안전자산으로 간주되어 온 금에 몰렸으나 그동안 너무 올랐다는 피로감이 쌓이면서 차익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월가에서는 금을 안전자산으로 볼 수 없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우선 금은 수수료가 높아 단기 위기 상황에서는 오히려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에서는 수수료 부담이 크다.
금은 또 배당이 없어 장기 보유엔 부담이 따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거래수수료가 금보다 훨씬 싸고 온라인을 통한 매매도 상대적으로 더 용이하다.
다음은 금 시세
Gold (Comex) USD/t oz. 1,278.30 -12.10 -0.94% Dec 2017 2:41 PM
Gold (Comex) USD/t oz. 1,278.30 -12.10 -0.94% Dec 2017 2:41 PM
Gold Spot USD/t oz. 1,272.39 -9.76 -0.76% N/A 2:51 PM
Silver (Comex) USD/t oz. 16.66 -0.47 -2.73% Sep 2017 2:41 PM
Copper (Comex) USd/lb. 288.15 -2.30 -0.79% Sep 2017 2:41 PM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