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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홈플러스, G마켓,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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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곳?] 홈플러스, G마켓,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G마켓, 팸퍼스와 함께 미혼모 가정 기저귀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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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미혼모 가정 기저귀 기부에 나선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한국 P&G)와 함께 '우리아이 첫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G마켓에서 고객이 팸퍼스 기저귀 1박스를 구매하면 1박스를 자동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한 기저귀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미혼모자 거점기관에 전달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우리 아이 이름이 적힌 모바일용 '캠페인 참여증서'를 지급한다. 팸퍼스 캠페인 기저귀 제품은 ▲베이비드라이 밴드 파우더향(2~6단계, 5만5900원), ▲베이비드라이 팬티(3~6단계, 5만4900원), ▲프리미엄 크루저(3~6단계, 5만5900원), ▲프리미엄 스와들러 신생아용 기저귀(1/2단계, 3만6900원) 총 4가지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G마켓은 4만원 이상 팸퍼스 제품 구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ID당 매일 1회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중소기업 녹색상품 판매 지원


홈플러스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녹색상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란, 매년 전국 22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소비자 패널단이 직접 사용해보고 환경성, 품질, 만족도 등을 종합해 우수하다고 평가한 상품. 올해는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등 2개 친환경 서비스와 22개 친환경 상품이 선정됐다. 홈플러스 등 3개 단체는 앞으로 녹색상품 중에서도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 상품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녹색상품의 저변 확대 및 친환경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10일부터 12일까지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센트럴홀에서 에코매스 등 13개 중소기업의 녹색상품 특별판매전을 열고,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에 대해서는 향후 정식 입점도 추진키로 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강서뇌성마비복지관과 업무 협력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8월 10일 강서뇌성마비복지관과 협력 증진 및 교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보드룸에서 이돈민 대표이사, 김수진 인재양성 & 기업문화부장,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 자녀 양육 부모 호텔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 △호텔 시설 이용 등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기로 했다. 호텔은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사랑의 쌀, 김치 나눔은 물론 집 수리,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강서뇌성마비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