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말복 하루 전날인 10일 7-8월 하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했다.
스크래치 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에서 음료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복권마다 일정 사용할 수 있는 당첨 금액이 최소 3000원 최대 5만원 까지로 정해진 사용 장소에서 당첨 금액을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당첨확인 후 회사주변 카페나 식당에서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증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 편안한 자유복장을 입는 ‘캐주얼 프라이데이(Casual Friday)’, 매월 급여일에 정시퇴근을 하는 ‘해피투게더데이(Happy Together Day)’,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를 운영하며 자유로운 사내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채 면접에서는 면접번호 외에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도입해 능력위주의 채용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