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면적은 지역별로 수도권은 3612만8000㎡, 지방은 4713만7000㎡로 각각 작년보다 8.1%, 2.3% 줄었다.
주거용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19.6%), 인천(215.2%)은 증가한 반면 경기도(-47.5%)는 감소했고 지방에서는 대구(125.9%)의 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상업용 중에서 금융업소와 고시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작년보다 14.6% 줄어 감소 폭이 컸다.
착공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6142만4000㎡, 동수는 8.6% 줄어든 10만3982동이다.
수도권은 2871만3000㎡, 지방은 3271만1000㎡로 각 7.2%, 14.0% 감소했다.
2015년 쏟아진 공급 물량이 속속 준공되면서 올 상반기 준공 면적은 6622만4000㎡로 작년보다 1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준공 면적은 지역별로 수도권은 2852만4000㎡, 지방은 3769만9000㎡로 각 8.9%, 13.9% 증가했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