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전국 103개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아동 31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단지내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즐거운 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름 장마철을 맞아 우산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아동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우산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임정수 LH 총무고객처장은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공급과 더불어 기존 임대단지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의 '행복한 밥상' 사회공헌 활동은 2005년부터 시작됐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