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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브레이크 설비고장으로 결항… 분산수송 등 승객들 2-3시간 후에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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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브레이크 설비고장으로 결항… 분산수송 등 승객들 2-3시간 후에야 출발

제주에서 31일 김포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발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에서 31일 김포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발생했다.
제주에서 31일 김포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제주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진에어 LJ320편이 브레이크 작동 설비 고장으로 결항된 것이다.
이에 항공사는 180여명의 승객을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분산해 김포로 수송했고 승객들은 예정 시각보다 2∼3시간을 더 공항에서 대기한 뒤에야 출발할 수 있었다.

특히 해당 항공기 정비작업으로 김포로 운항하지 못해 다시 제주로 오는 운항편(LJ325)도 결항됐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