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일본 벤처기업 아스트로 스케일은 우주쓰레기 제거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일본의 ANA홀딩스(HD)와 OSG는 벤처기업 아스트로 스케일 (싱가포르)에 출자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16일(현지 시각) 전했다.
아스트로 스케일은 오는 2018년 초까지 ㎜정도의 작은 우주 쓰레기를 측정할 수 있는 위성 '아이디어 OSG1'을 발사하고, 2019년 상반기에는 실제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위성 'ELSA-d'를 발사 할 계획이다.
아스트로 스케일 오카다 노부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0년까지 우주쓰레기 제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