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데이터 서비스 'VariFlight'가 발표한 '2017년 6월 전 세계 항공사 정시 도착률 리포트'를 인용해 중국 민간항공 정보 사이트 민항자원망이 10일(현지 시각) 전했다.
4위 이하는 터키항공(터키), 에미레이트항공(아랍에미리트), 에어뉴질랜드(뉴질랜드), 이베리아항공(스페인), 인디고항공(인도), 아줄브라질항공(브라질), 대한항공(한국) 순으로 TOP10에 포함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1,2위 모두 일본 항공사가 치지했으며, 에어뉴질랜드가 3위에 올랐다. 중국 항공사로서는 11위의 쓰촨항공이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정시 도착률은 70.24%, 평균 지연 시간은 36.83분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주요 10대 항공사 중 톈진항공의 정시 도착률이 71.09%로 가장 높았고 평균 지연 시간은 34.93분이었다. 이어 쓰촨항공, 동방항공,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순이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