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을 간택했다.
강원도 출신으로 강릉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25회 행정고시 합격해 총무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거쳤다.
인품이 후덕하고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해 후배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관료로 정평이 높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2017.03 ~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2016.01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2013.04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2011.04 기획재정부 국제경제 관리관
2010.05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2009.02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 단장
2008.03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장
2002.09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과장
2001.05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과장
1999.12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산업경제과 과장
1982.03 총무처 행정관
1982.03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