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요인은 이미 선반영됐다”며 “금리가 동결되거나 올라도 소폭일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모두 만기에 따라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보금자리론 신청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