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오른쪽 다섯번째)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왼쪽 다섯번째) 및 양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제공[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분위기로 국민과 일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3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가스안전공사에서 '반부패 협업체계 구축과 감사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요인 발굴 및 제거를 위한 감사기법 공유 ▲상호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교차감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오늘의 협약은 양 기관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미션과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자체감사기구의 역할과 방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청렴과 안전을 축으로 그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체결로 약속된 사항은 양 기관의 감사실에서 전담하여 추진한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