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생활문화센터는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이용객이 줄어들고 우범지대로 전락해 장기간 폐쇄돼 왔던 청학지하보도를 1억8000만 원을 들여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진달래 생활문화센터가 구민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등 자율적인 문화 활동과 주민 상호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공동체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