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각) 미 국토교통안전위원회는 '브리택스 B-Safe35'이 특정 모델의 가슴을 고정하는 클립 탭이 잠재적으로 느슨해져 유아가 질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리택스 대변인은 "유아 승객의 안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리콜을 결정했다"면서 "브리택스 유아용 카시트를 구입한 모든 사용자에게 다른 재료로 만든 가슴 클립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택스는 지난 2014년 3월에도 미국에서 유모차 21만6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