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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채굴 시 사용되는 그래픽카드도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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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채굴 시 사용되는 그래픽카드도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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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RX580’, ‘GTX1050’ 등 일부 그래픽카드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월드코인인덱스 트위터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하자 이를 채굴하기 위해 사용되는 그래픽카드 판매량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RX580’, ‘GTX1050’ 등 일부 그래픽카드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이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제품은 AMD의 '라데온 RX580'이다. 이 제품의 이번 달 첫째 주 판매량은 직전 주 대비 280%였다.

한편 가상화폐를 얻는 방법에는 매입과 채굴이 있다. 매입은 가상 화폐를 판매하는 거래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 과정을 광산업에 빗대 ‘채굴'(mining)한다고 표현한다. 이런 연산 과정에서 그래픽카드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CPU보다 그래픽카드가 가상화폐 채굴 계산 과정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에서 뜨거워지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열기 탓에 가상화폐 거래소 사이트인 빗썸(bithumb)과 코인원(coinone)이 지난 12일 오후 8시쯤 일시적으로 접속이 마비됐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