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3월부터 약세를 지속해왔으나 약 두 달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철강 제품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품목은 철근이다. 금주 천진항 철근 수출오퍼가격은 HRB400 20mm기준 톤당 470달러(FOB)로 제시됐다. 전주대비 톤당 40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빌릿 선재 H형강은 전주대비 톤당 20달러 상승했다. 냉연도 톤당 10달러 상승했으며, 열연 후판 HGI는 전주대비 톤당 5달러 상승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