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영농철 일손돕기 나선 농협은행… 명품 ‘해나루쌀’ 모종 작업에 구슬땀

공유
5

영농철 일손돕기 나선 농협은행… 명품 ‘해나루쌀’ 모종 작업에 구슬땀

농협은행 자금부 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내경1리를 방문에 해나루쌀 모종작업을 도왔다. 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은행 자금부 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내경1리를 방문에 해나루쌀 모종작업을 도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NH농협은행의 ‘또 하나의 마을’인 충남 당진시 우강면 내경1리를 농협은행 직원들이 찾았다.

농협은행 자금부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내경리를 방문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자금부 직원들은 우강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란 어린 모종이 실온에서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경화’ 작업을 실시했다. 모종은 첫 모내기에 사용되며 이 지역 특산품이 해나루쌀로 자란다.

지난해에는 해나루쌀을 농협 직원들의 성금으로 다시 구입해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기부하기도 했다.

내경1리는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자금부 임정수 부장이 명예 이장으로 위촉돼 활발히 교류 중이다.

임정수 내경1리 명예이장은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기부해 어버이날이 더 외로우신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