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임에 대해 아르코닉 측은 “클레인필드는 이사회 최대 주주에게 편지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클라인필드의 판단이 부조했다”고 밝혔다.
아르코닉은 “클라인펠드의 편지는 헤지펀드 엘리엇 고위 관료에게 보내졌다”며 “엘리엇은 아르코닉의 지분 11.6%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코닉의 이사회 멤버 데이비드 헤스(David Hess)는 임시로 CEO에 임명되며 패트리카 루소(Patricia Russo)는 이사회 임시 위원장을 맡게 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