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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월호 참사 3주기 전국은 '노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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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월호 참사 3주기 전국은 '노란물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희생자들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된 진도 팽목항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추모제가 열린다.

4월은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달이미지 확대보기
4월은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달

오후3시 경기도 안산 전역은 1분간 추모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하는 추모제 ‘기억식’이 열린다. 특히 이번 추모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등 후보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기억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행사에 앞서 안산시청과 단원고 등을 거쳐 합동분향소까지 약 4km 가량을 행진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팽목항은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주최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종교인, 자원봉사자 약 천 여명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