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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은행장 선임 못한 수협… 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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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은행장 선임 못한 수협… 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수협은행장 직무대행에 선출된 정만화 비상임이사. 수협은 현 행장의 퇴임 마지막 날까지 신임 행장을 선출하지 못한채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0일 다시 열린다.
수협은행장 직무대행에 선출된 정만화 비상임이사. 수협은 현 행장의 퇴임 마지막 날까지 신임 행장을 선출하지 못한채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0일 다시 열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Sh수협은행은 11일 열린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에서도 은행장을 선임하지 못한 채 다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은 12일 임기가 만료된다.
경영공백이 예상되는 수협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키로 하고 직무대행에 정만화(사진)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1956년 생인 정만화 직무대행은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경영학과, 동의대 행정대학원, 부경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나왔다. 1981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연수원장, 감사실장, 수산경제연구원장, 수협 중국 위해법인 유한공사 사장을 거쳐 2017년 1월 수협중앙회 상무,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수협은행장 선출을 위한 행추위는 오는 20일에 다시 개최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