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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대출도 영업점 방문없이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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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대출도 영업점 방문없이 손쉽게

이 상품은 모바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은행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절차를 진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이 상품은 모바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은행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절차를 진행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전월세 대출이 영업점 방문없이도 손쉽게 모바일로 가능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전세 또는 반전세 고객에게 전(월)세 자금을 지원하는 ‘Sunny 전월세대출’을 출시한다.
Sunny 전월세대출은 최근 월세 또는 반전세로 전환되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상품이다.

아파트 임대차계약후 보증금 5% 이상을 계약금으로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상담후 신청하면 된다. 또 필요시에는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절차를 진행한다. 일과 시간에 은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매우 편리한 서비스다.

이 상품은 하나의 대출로 전세보증금과 월세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를 임차보증금의 90%까지 확대해 종전 전세자금대출금액 대비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출시 후 1년간 신규 고객에게 대출상환보장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한도는 최대 5억원, 금리는 최저 연 3.18%이다. 대출기간은 6개월이상 2년이내며 부동산중개사를 통해 임대차계약 체결후 써니뱅크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