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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레이더] 명품 브랜드 ‘발망(Balmain)’ CEO교체…전 세계 매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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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레이더] 명품 브랜드 ‘발망(Balmain)’ CEO교체…전 세계 매장 확대 기대

프랑스 의류 브랜드 발망은 3일(현지시간) 새로운 최고경영자에 마시오 피엄비니(Massimo Piombini)를 임명했다. 사진=트위터
프랑스 의류 브랜드 발망은 3일(현지시간) 새로운 최고경영자에 마시오 피엄비니(Massimo Piombini)를 임명했다. 사진=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프랑스 의류 브랜드 발망(Balmain)은 3일(현지시간) 새로운 최고경영자에 마시오 피엄비니(Massimo Piombini)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발망이 카타르 사모펀드 ‘메이훌라’에 전격인수 된 뒤 약10개월 만이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CEO 피엄비니는 이미 발망의 이사회 일원이었으며 메이홀라가 소유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광고감독으로도 역임했다.

CEO 피엄비니는 성명서를 통해 “명품 시장에서 발망을 글로벌 리더로 발전시키겠다”며 발망의 일원이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발망은 새로운CEO와 함께 전 세계 매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품카테고리를 핸드백, 신발, 열쇠 고리 같은 다양한 품목으로 넓힌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