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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제철, 한국향 철근 수출 1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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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제철, 한국향 철근 수출 1년만에 재개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일본 오사카제철이 1년 만에 한국향 철근 수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구마모토 지역의 지진 발생과 함께 이 지역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오사카제철 구마모토 공장은 지난해 7월 일부 설비가 재가동됐다. 그러나 지진 발생으로 KS(한국표준) 인증의 갱신이 지연되어 온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KS인증을 갱신했으며, 4월부터 한국향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향으로 월 1000톤 수준의 수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표준협회 자료에 따르면 오사카제철㈜ 서일본 구마모토공장은 2010년 4월 7일자로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KS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인증 획득 등급은 SD400 D25이하 사이즈이다.
자료 : 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한국표준협회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