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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항공사, 에어부산! 대구·경북에서도 따뜻한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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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항공사, 에어부산! 대구·경북에서도 따뜻한 날갯짓!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에어부산이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사회공헌활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에어부산과 대구광역시,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의 효율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목표로 3자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어부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에어부산은 내달 대구 지역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에어부산 행복 가족여행'을 실시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대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드림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약 30명의 청소년들을 다음달 완공되는 에어부산 신사옥으로 초대해 ▲캐빈승무원 안전훈련 체험 ▲운항승무원 직업 체험 ▲항공 정비 직업 체험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항공이라는 업의 가치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에어부산의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협업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