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PSA그룹이 지엠으로부터 인수하는 오펠과 복스홀 인수 금액으로 13억 유로를 책정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SA는 오펠과 복스홀 인수에 13억 유로를 책정하고 인수 금액의 50%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PSA 지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PSA는 이같은 방안을 지엠 측에 제의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PSA는 프랑스 BMP 은행과 합작으로 지엠의 유럽금융사업부 인수에도 9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총 인수금액은 22억 유로가 될 전망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