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구간,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 반포나들목에서 경부선 종점 등 20.9km에 걸쳐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비봉나들목에서 팔곡분기점과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등 총 10.8km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서울쪽 귀경차량이 몰리며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5~6시 사이 최고조에 달했다 저녁 8시경이면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