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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 몰리며 ‘서울방향’ 도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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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 몰리며 ‘서울방향’ 도로 정체

 화창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울방향 주요 도로들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화창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울방향 주요 도로들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주말 오후 나들이 차량들의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서울방향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구간,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 반포나들목에서 경부선 종점 등 20.9km에 걸쳐 정체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와 일산 양방향 모두 차량이 몰리면서 36.7km의 구간에서 느린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비봉나들목에서 팔곡분기점과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등 총 10.8km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서울쪽 귀경차량이 몰리며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5~6시 사이 최고조에 달했다 저녁 8시경이면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