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7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유럽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 18개월 만에 판매가 감소한 인도 역시 올 1월에는 전달에 비해 14.4% 판매가 급증하면서 세계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도 빅3 기업인 도요타, 혼다, 닛산의 대대적인 신차 마케팅으로 판매량이 4.9%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올 1월 11개월만에 처음으로 판매가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역시 판매가 1.9% 감소했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6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