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NBCI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CI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지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