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모터쇼, 파리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2세대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으로, 정 부회장은 현대차의 친환경차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부회장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향후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투싼 ix 수소차의 후속 모델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K5 스포츠왜건 PHEV'를 공개한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