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의 '2017 올해의 차'에서 더 올 뉴 XC90은 각각 '올해의 SUV'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볼보의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XC90은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최고사양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에서는 68점 이상을 획득, 최종 후보에 오른 메르세데스-벤츠의 GLE와 GLS를 따돌리는 성과를 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의 SUV' 수상은 치열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올 뉴 XC90의 상품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상반기 출시되는 크로스컨트리 등 향후 출시되는 모델을 통해서도 '사람'을 중심에 두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