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요통!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자가검진, 교정운동, 허리 아플 때 좋은 운동, 발목시소 운동법 (113회)]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113회에서는 '국민통증-허리통증(요통)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 국민 4명 중 1명이 경험한다는 우리 몸의 기둥 허리의 이상신호 요통에 대해 살펴봤다.
요통은 방치할 경우 성 기능 장애, 배변 장애, 하반신 마비는 물론 노인들의 경우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악화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추간판탈출증(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척추관 내 신경압박) 공통점&차이점
- 공통점은 통증과 저림 증상이 무릎 밑, 발 끝까지 내려온다.
- 추간판탈출증은 갑자기 통증이 찾아온다 / 청, 중년층에서 많이 발병 / 앉아있으면 발생, 앞으로 숙이기 어려움
- 척추관 협착증은 시간을 두고 점점 강해지는 통증 /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 / 서있거나 걸으면 발생, 뒤로 젖히기 어려움
# 무너진 허리를 세우고 각종 통증을 잡아라!
- 2030 남성 주의! 아침마다 허리가 아프다면 수면 자세를 바꿔라!
: 허리에는 엎드린 상태가 가장 안 좋기 때문에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누워 몸은 바르게 펴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우리 몸의 기둥 척추의 이상신호 요통! <척추 질환 자가 진단법>
#하지직거상(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자가 검사
- 바르게 누운 뒤 (다른 사람이)한 손으로 뒤꿈치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무릎을 눌러 편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린다.
- 이때, 둘 중에 한쪽 다리라도 들어올렸을 때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각도에 따라 60도 이상은 정상, 60도 이하는 디스크 의심, 20도 이하는 디스크 위험! 상태다.
- 단 허벅지, 종아리 뒤쪽 근육이 당기는 경우는 제외
#척추측만증 검사
①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손을 모은 후 천천히 앞으로 구부린다.
② 검사자는 뒤에서 등이 휜 정도를 측정한다.
- 바로 섰을 때 바지의 길이가 달라도 척추 측만증을 의심 해볼 수 있다.
● 요통 잡는 발목 운동! 몸신의 <발∙발목 건강법>
# 발목 시소 운동
①두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 뒤 두 손을 허리에 대고 자세를 바로 잡는다.
②그 다음, 발로 시소를 타듯 서로 엇갈리며 움직인다. 한쪽 발을 바깥쪽으로 힘을 주며 세울 때, 반대쪽 발은 안쪽으로 세우고 반대로 한쪽 발을 안쪽으로 힘주어 세울 땐 반대 발을 바깥쪽으로 세운다.
- 이때,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해야 효과가 좋으니 발동작에 신경을 써준다. 천천히 하다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고관절과 무릎을 최대한 덜 흔들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