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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암치료! 암극복, 암재발 식단관리, 암예방…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배추, 황태, 차가버섯 효능 효과 (2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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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암치료! 암극복, 암재발 식단관리, 암예방…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배추, 황태, 차가버섯 효능 효과 (246회)

['천기누설' 암치료! 암극복, 암재발 식단관리…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배추, 황태, 차가버섯 효능 효과 / 겨울철 좋은 배추 고르는 법, 황태와 북어의 차이점] 사진=MBN '천기누설' 246회 '추울수록 활개 치는 암세포를 잡아라!'편 방송캡처 ('천기누설' 배추, 황태, 차가버섯 가루 활용법)이미지 확대보기
['천기누설' 암치료! 암극복, 암재발 식단관리…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배추, 황태, 차가버섯 효능 효과 / 겨울철 좋은 배추 고르는 법, 황태와 북어의 차이점] 사진=MBN '천기누설' 246회 '추울수록 활개 치는 암세포를 잡아라!'편 방송캡처 ('천기누설' 배추, 황태, 차가버섯 가루 활용법)
['천기누설' 암치료! 암극복, 암재발 식단관리, 암예방…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배추, 황태, 차가버섯 효능 효과 / 겨울철 좋은 배추 고르는 법, 황태와 북어의 차이점]

지난 19일(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천기누설’ 246회에서는 ‘추울수록 활개 치는 암세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관련 건강정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에 대한 흉흉한 괴담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

그런데 암세포는 체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더욱 활발해진다! 겨울철 우리를 더욱 공포에 떨게 하는 암!

1. 날씨가 추울수록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 암세포는 겨울철 체온이 낮을 때 잘 자라는 습성이 있다.

- 사람의 평균체온은 36.5도 인데 여기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하게 되면서 암세포가 빠르게 증가한다.
- 반대로 체온이 1도 더 따뜻하게 되면 면역력이 5배 이상 증가한다.

2. 찬물이 암을 유발한다?! 과연 진실은?

- 아니다!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순간적으로 급격히 떨어지는데 우리 몸이 체온 손실을 막기 위해 스스로 열을 내게 되면서 오히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하지만! 문제는 뜨거운 물이다. 뜨거운 물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뜨거운 물이나 차 또는 국을 먹으면 구강, 인두, 후두, 식도가 열에 의해서 점막 손상을 입는 과정에서 식도암을 불러올 수 있다.

- 이에 물이나 차, 국을 먹을 때는 팔팔 끓인 것보다 적당히 식힌 후에 섭취하는 습관이 암을 예장하는 지름길이다.


‘천기누설’에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추울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식재료들이 있다며 추울수록 활개 치는 암세포를 잡는 겨울 제철 식재료들의 비밀을 공개했다.

#배추


- 배추로 위암 예방 식단 관리하는 김철주 씨 사연 소개

- 배추는 식이섬유, 비타민C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특히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 특히, 배추에 있는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또한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시니그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이때 배추의 겉잎보다는 노란 속잎을 먹는 것이 위암 예방에 더 좋으며 특히 겨울에 재배한 배추가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좋다.

- 하지만 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 한꺼번에 다량으로 섭취하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배추 일일 권장 섭취량: 200g / 성인 손바닥 크기 배추 5장 정도)

< 겨울 배추 잘 고르는 법 >


- 밑동이 깔끔해야 한다.
- 겉부분은 청색이 확연하게 싱싱한 푸른색이며 잘라서 보면 속안이 샛노랗고 줄기가 곧아야 한다.

< 배추 우유 레시피>


1. 배추 속잎을 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 배추 속잎 2장+배 1/4쪽을 썰고+우유 한 컵(200ml)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3. 저녁 식사 전 한잔씩 꾸준히 먹는다.


#황태


- 황태로 대장암 예방 식단 관리하는 전운순 씨 사연 소개

- 황태? 명태를 강원도 같은 깊숙한 산자락에서 겨울철 찬 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말린 것으로 누런색을 띠고 있어 황태라 불린다.

- 황태와 북어의 차이점? 북어는 명태를 계절에 관계없이 바닷가와 인전한 항이나 마을에서 해풍을 이용해 60일 정도 말린 것이다. 즉 말리는 환경이 다른 것이다.

- 황태에는 항암성분인 비타민 B3가 풍부하며 단백질, 칼륨, 칼슘과 같은 무기질 함량이 높다. 또한 지방축적 억제 효과가 있는 오메가7, 항암효과가 있는 오메가9 등의 불포화지방 함량이 북어보다 높다.


#차가버섯가루


- 차가버섯가루로 갑상선암 재발 예방 식단 관리하는 정경순 씨 사연 소개

- 항암 성분이 풍부한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각종 미네랄 성분 중 특히 ‘베타글루칸’은 면역 증강과 더불어 항암효과가 뛰어난 영양 성분이다.

- 차가버섯은 가루로 섭취할 시 유용한 성분의 용출이 용이 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 차가버섯은 뜨거운 물에 넣으면 성분이 파괴 되므로 찬물과 따뜻한 물을 이용해 온도를 맞춰(60도 이하) 차가버섯 가루를 타서 차로 아침 공복에 섭취한다.

< 갑상선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


1.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으로 발전이 되나요?
- 그렇다! 적어도 2년에 한 번씩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 갑상선 질환의 종류: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 항진증’ 반대로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 부위게 덩어리가 생기는 ‘갑상선 결절’ 등이 있다.
- 이 중 결절환자 10명 중 1명 꼴로 갑상선암이 발견될 수 있다.

2. 갑상선 종양 크기가 1cm 이하면 수술을 안 해도 된다?
- 그렇지 않다! 암의 크기가 0.5cm 이상부터 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 치료방법? 갑상선 종양 크기는 1cm 이상은 완전절제, 0.5cm 이하면 6개월 마다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관찰한다.

3. 비만인 사람들이 갑상선암에 더 잘 걸리는지?
- 그렇다!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에 2kg 씩 체중이 증가하면 남성은 갑상선 유두암 발병 위험이 최대 12배까지 상승, 여성의 경우 발병 위험이 최대 7배 가까이 상승했다.


한편 ‘천기누설(천 가지 기이하고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은 당신의 건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이다.

친숙해서 그 효능에 관심조차 없던 식재료들의 효능 효과를 설명하며 활용법만 바꿔도 건강을 지키는 귀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을 통해 밝혀지는 건강 비법과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와 천수를 누릴 수 있는 기찬 식재료들을 재발견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