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으로부터 접수된 5,0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개인업무 및 협업과 같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 패턴을 고려하여 여럿이 함께하는 오픈 오피스부터 소규모 인원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까지 기업별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사용자를 배려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