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투데이] 잉글우드랩, 화장품 생산기반 확보 위해 엔에스텍 지분 100% 매입

잉글우드랩(Reg.S)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엔에스텍의 지분 100%(20만주)를 110억원에 인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잉글우드랩의 자기자본의 41.27%에 해당한다. 잉글우드랩은 “한국 및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OEM, ODM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업체다.

닉스테크가 시큐플러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닉스테크와 시큐플러스가 1대 140.0003794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6일이고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21일이다. 닉스테크는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의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이상징후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과 합병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닉스테크의 합병가액은 2636원, 시큐플러스의 합병가액은 36만9041원이다. 시큐플러스는 자본금 2000만원이며 최근년도에 3493만원의 순익을 냈다.
위지트는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파워넷의 지분 39.37%(398만3102주)를 인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70억원 규모로 위지트의 자기자본대비 42.87%다.

아리온은 연예기획사 인수추진설에 대해 “음반 관련 연예기획사 인수를 추진중이며 1개월 이내 가부 결정이 될 것”이라고 1일 공시했다.

미래산업은 우리사주조합(지분 3.2%)에서 에이세븐1호조합(지분 2.83%)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미래산업은 “에이세븐1호조합이 경영권 안정을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로 주식 1785만여주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동원금속은 증시의 ‘큰손’으로 알려진 손명완 세광 대표가 12만514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손 대표의 동원금속 지분율은 29.18%에서 29.53%로 늘어났다.

하나금융8호스팩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모비스와의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하나금융8호스팩은 “모비스가 초정밀 제어솔루션 분야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기술 기반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