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IBM은 지난해 9월 ‘AI파트너십’(The Partnership on AI)이란 이름의 AI분야 선두주자 클럽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AI에서 가장 큰 연구원 중 하나인 애플의 이름은 없었다. 하지만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 조직의 거물급 리스트에 자사의 이름을 올릴 준비가 돼 있다.
‘AI파트너십’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조직은 연구를 수행하고, 토론을 조직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며, 사고 리더십을 제공하고 관련,
AI 웹 사이트에 따르면 AI 파트너십은 연구를 수행하고, 토론을 구성하고, 통찰력을 공유하고, 사고 리더십을 제공하고, 관련 서드파티와 논의하고, 일반대중과 미디어의 질문에 응답하고, AI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교육자료를 만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머신러닝, 학습 및 자동화 된 추론을 포함한다.
애플의 임박한 회원 가입은 AI분야에서 더 많은 작업성과를 발표할 준비가 되었다는 표시에 불과하다.
지난 달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초청자들만 참가한 초대형 AI 컨퍼런스에서 애플 직원들은 다양한 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작업성과에 대해 얘기했다. 애플은 여기서 자사 AI 및 머신러닝 연구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논문으로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너십 창립 멤버들은 오픈라이선스 정책에 따라 광범위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작업 가운데 얼마 정도가 공유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조만간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번 주말 파트너십에 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