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기문 총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정오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새벽 1시경이다
반총장은 귀국 후 사동동자택에서 하루 머문 뒤 바로 부산을 찾는다.
유엔묘지에 참배한 다음 부산 민심을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은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곳이다.
문재인의 심장부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반기문 총장은 부산 이외에도 광주 5·18 민주묘지, 대구 서문시장,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 경상남도 진해 봉하마을 방문 등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