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따르면 '대모엔지니어링'은 굴착기의 손 역할을 하는 부수 장비 '어태치먼트'를 생산하는 회사로 100% 수입하던 어태치먼트를 국산화하고, 해외 71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신입 초임 연봉은 4천만원에 매년 연평균 6%의 임금이 인상된다.
이날 방송에서 직원들끼리 사내 동아리를 만들면 매달 지원금이 지급되고 동아리에서 쓸 용품부터 장소 대여까지 모든 비용은 회사가 부담하고 성과에 따라 특별 상여금이 차등 지급, 최근 3년간 평균 500%의 상여금 3억원이 직원들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대모 엔지니어링'은 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어학 교육비를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직원들에게 한 과목을 일 년간 수강할 경우 드는 비용 192만 원이 지원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대모 엔지니어링'의 전 직원은 모두 정직원이며, 남자 직원도 전혀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방송돼 화제를 불러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