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지는 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에 있는 곳이다.
기상청은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역대 최악 경주 본진 탓에 일어난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지진은 울산서 진동이 감지되고 경북 소방본부에 10여분 만에 25건의 문의전화 잇따르는등 피해 상황을 확인중에 있지만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경주지진에 방폐장은 이상 없다"고 알려왔다.
한수원도 경주지진에 월성원전 등 모든 원전 정상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분께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6㎞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이를 규모별로 보면 1.5∼3.0이 528회로 가장 많고, 3.0∼4.0 19회, 4.0∼5.0 2회이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