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06년 3월 이후 10년 만이다.
네티즌들은 SNS에 “유리창이 흔들렸다”, “ 잠을 자다 침대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한 30~40분 전쯤에 집 흔들린거 위층에서 누가 침대에서 떨어졌나 했는데 진짜 지진이였구나?"라는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생생히 알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었다.
기상청도 "이날 대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