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들어서만 3번째 지진으로 지진 공포감이 또 다시 커져 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2시47분 지진을 포함해 총 49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전 10시 13분쯤에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