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투데이] 휠라코리아, KB자산운용이 최대주주 됐다

휠라코리아는 최대주주가 윤윤수 외(14.6%)에서 KB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인 KB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5.71%(179만2718주)다.

현대시멘트는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에서 하나유비에스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은 26.39%다. 현대시멘트는 “출자전환을 통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비쿼스는 네트워크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인 유비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유비쿼스는 또 인수합병(M&A) 및 금융자산운영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물적분할신설회사인 유비쿼스이앤엠은 비상장법인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자회사 넷게임즈가 엔에이치스팩9호에 흡수합병된다고 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50.11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3월6일이다. 넷게임즈는 “합병 시 유입 자금을 활용하여 글로벌 진출 확대, 신작게임 개발 및 재무적 안정성 제고하고 경영 투명성 및 대외 신인도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은 최대주주가 KB자산운용에서 조동혁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 소유 비율은 15.02%다. 한솔케미칼은 “KB자산운용의 장내 매도 등에 따른 보유주식수 변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켐은 최대주주가 스페로글로벌에서 와이에이치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10.44%(155만5105주)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신안캐피탈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7일 공시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신소재가 사택 부지 전체를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을 확보에 나선다. 코스모신소재는 충북 충주 목행동 150-10번지 외 68필지의 사택토지 전체 약 35만713㎡(10만평)을 477억원에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쌍용양회에 쌍용머티리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10일 낮 12시까지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