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주지사는 경주시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준다.
한편 대구·경북 대학이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지진 대비 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대는 이날 오후 기숙사 강당에서 기숙사생 250여 명에게 재난안전 교육을 했다.
이 대학 김영복 건강증진학과 교수와 경일대 공하성 소방방재학과 교수, 경산소방서 박기형 대응구조구급과장이 지진 발생 때 단계별 대응 방법, 캠퍼스 내 대피 장소 찾기, 대피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오는 12일까지 6차례 기숙사생 1500여 명 전원에게 안전교육을 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도 이날 오전 총장, 주요 보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 지진 안전대책 및 교육'을 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