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2016 시즌2의 첫 번째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이번 경기는 지난 스타리그 2016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그의 박령우(SK telecom T1_Dark)와 스타리그 2015 시즌2의 우승자인 프로토스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가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함께 경기에 나서는 김도우는 2014년부터 여름시즌에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로 이번 스타리그 2016 시즌2에서 항상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4강전 첫 경기는 SK텔레콤 T1의 저그와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팀킬 매치로 서로의 전략과 전술을 잘 파악하고 박령우와 김도우가 어떤 새로운 작전의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4강은 전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번 1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는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와 조지현(afreeca Freecs_Patience)이 맞붙는 2주차 경기의 승자와 오는 9월 11일에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본선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와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eSportsTV, 영문 중계는 트위치 SPOTV GAMES 채널, 유튜브 eSports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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