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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서버 긴급 점검 … 신규 영웅 '아나' 등 최신 변경 사항 수두룩 접속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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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서버 긴급 점검 … 신규 영웅 '아나' 등 최신 변경 사항 수두룩 접속 폭주

사진/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가 지난 14일 서버 점검이후 20일 새로운 오버워치 패치가 적용돼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게임 매니아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긴급점검에 나서고 있다.

블리자드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오버워치 게임 이용 중 '서버 연결 실패' 오류 메세지 혹은 갑작스러운 튕김 현상이 발생해 담당 팀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테스트 서버인 PTR(Public Test Realm)에 따르면 지난주 점검을 통해 신규 캐릭터 '아나'의 등장과 함께 기존 영웅의 밸런스 패치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워치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영웅 '아나'는 코드명 '솜브라' 로도 불리는 '파라'의 어머니다. 세계 최고의 저격수 아나는 생체 소총, 생체 수류탄, 수면총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아군을 치유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적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밖에 바스티온, 디바(D.Va), 루시우, 맥크리, 메르시, 로드호그, 솔저:76, 젠야타 등의 밸런스 조정도 진행된 것을 전해졌다.

한 누리꾼은 "오늘 오버워치 패치중에 매우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다소 큰 투사체(예: 한조의 활, 젠야타의 구슬)가 모퉁이에 있는 적 대상에게 적중할 확률이 감소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4일 출시 이후부터 계속 인기를 끌어온 오버워치는 6월 8일 현재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2위, 그리고 전 세계 7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지는등 하는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