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샹하오, 여름 신메뉴 13종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Shanghao)가 여름을 맞아 메뉴 개편을 실시해‘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두 번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샹하오는 지난달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9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 메뉴는 싱가포르식 크랩 요리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즉석 조리 코너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홍콩식 새우완탕면'과 '중화냉면', 깨끗한 기름에 살짝 튀겨낸 꽃빵 '프라이드 번' 땅 위의 3가지 재료로 만든 요리라는 뜻으로 가지, 고구마, 감자로 만든 '지삼선(채소튀김 볶음)' 등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로 소개되는 ‘칠리크랩’은 속이 꽉 찬 꽃게를 게살과 계란을 더한 칠리소스에 볶아낸 싱가포르 명물 요리이다. 이와 함께 ‘블랙페퍼크랩’은 바삭하게 튀긴 꽃게를 후추, 마늘양념에 볶아 알싸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계란볶음밥 ▲후난식 매콤볶음밥 ▲홍콩식 우육볶음면 ▲양장피 냉채 ▲쌀국수 샐러드 ▲홍차 아이스 슈 등도 마련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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